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문단 편집) == 인기 == 이 곡의 놀라운 인기의 가장 큰 원인은 물론 곡 자체가 엄청난 명곡이며, 거기에 캐롤 송이어서 크리스마스 시즌에 찾아듣게 된다는 점일 것이지만, 2010년대 초반까지는 차트 역주행이 없었다가 2010년대 후반부터 본격적으로 차트 역주행 현상이 본격화되었다. 우선은 이 곡 자체가 [[밈(인터넷 용어)|밈]](meme)이 되었다는 점이다. 대략 빌보드 10위권 차트인을 목전에 두었던 2015~2016년경부터 서서히 밈으로 자리 잡기 시작했으며, 한국에서의 [[벚꽃 엔딩]]의 위상과 거의 같다. 한국인들이 봄이 오면 벚꽃 엔딩이 멜론 차트에 올라오는 걸 은근히 기대하면서 곡을 찾아듣듯이, 크리스마스 시즌에 미국인들도 기대하면서 이 노래를 찾기 시작하여 이젠 한국 음원 차트에서도 마치 봄마다 벚꽃엔딩이 정통 연례행사처럼 차트에 매년 꾸준히 올라온다면 겨울에는 바로 그 벚꽃엔딩에 겨울판이라 할수있듯 크리스마스 시즌마다 멜론 차트 상위권에는 항상 이 노래가 매년 올라온다. 재미있는 점은 밈 자체의 내용은 크리스마스에 캐럴만 들려서 지겹다는 내용이다. 즉 크리스마스 캐럴이 지겹다는 밈 때문에 캐럴 노래가 차트 성적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하게 되는 것.[* 한국이나 외국이나 대형마트에서 12월에 이 노래가 빠질 수 없는데 그곳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입장이 되어서 가뜩이나 좁은 배경음악 선곡폭에서 매년 12월 내내 이 노래를 하루에 6~7번 듣는다고 생각해보자.] 이 때문에 흔히 '[[벚꽃 엔딩]]'을 봄이 되면 찾아오는 '벚꽃 연금'에 빗대듯이 '눈꽃 연금', '성탄 연금'에 빗대곤 한다. 사실 [[연금]]이라고 해봤자 한국 한정인 벚꽃 엔딩과 비교하면 이 노래는 전세계적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상징하는 유명한 곡이기 때문에 그 규모는 훨씬 더 크다고 볼 수 있다. 다음으로는 곡에 대한 성공적인 프로모션이다. 뮤직비디오만 해도 3개나 되고, [[저스틴 비버]]가 한창 원탑의 인기를 누리던 시절 듀엣 곡으로도 발표했다. 거기에 머라이어 캐리 본인의 커리어 암흑기였던 2003년에는 [[Love Actually]]의 핵심적인 부분에 사용되어 사람들에게서 잊혀지지 않게 해주었다. 거기에 더해 [[머라이어 캐리]] 본인의 괜찮은 커리어 관리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물론 두 번의 전성기에는 턱없이 미치지 못하는 상태이지만, 그럼에도 투어와 레지던시 쇼를 성공적으로 열 수 있을 정도로 커리어를 훌륭하게 관리하였고, 캐리 본인의 사생활 관리 역시 나쁘지 않은 편이었다. 물론 몇 번의 이혼문제나 '디바질' 사건 같은 것은 있었지만, 적어도 다른 할리우드 스타들처럼 마약, 폭행, 전과, 성추문 등의 개막장 행보를 보인 적은 없다. 크리스마스에 대형 공연을 열고, 이 깨끗하고 맑은 노래를 불러도 이상할 것이 없는 훌륭한 커리어인 것이다. 거기에 더해 지나온 수많은 암흑기와 논란 등을 극복하고 어느 정도 기량을 회복하는데 성공한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점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는다. 또한 스트리밍 시대의 개막도 역주행에 한몫했는데, 과거에는 캐롤 음반 구매 이후 그것을 틀어놓기만 해서 크리스마스 시즌이 와도 라디오 에어플레이에만 의존해야 했기에 실제로 캐롤 음악을 엄청나게 듣는다 할지라도 차트 순위가 상승하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스트리밍 시대 이후로 캐롤 플레이리스트를 스트리밍하면 그대로 차트에 반영되므로 스트리밍 반영비가 높아진 2010년대 후반 이후로 실제로 노래를 듣는 만큼 차트 순위가 높아지기 때문에 역주행이 가면 갈수록 심해지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2020년대 이후로 할로윈 시즌에 Thriller는 빌보드 20위 안에 진입한다.] 새로 촬영하여 2019년 공개한 뮤비가 2020년 12월 초에 유튜브 조회수 1억뷰를 기록하며 2020년대에 조회수 1억을 찍은 최고령 가수라는 기록을 세웠다. 11월 말까지만 해도 7천만대를 기록 했던 것에 비해 12월이 되자 조회수가 급증하는 현상을 보였다. 참고로 역대 빌보드 핫 100에서 크리스마스 캐롤이 1위를 한 적은 1958년[* [[The Chipmunks]]의 [[The Chipmunk Song (Christmas Don't Be Late)]]를 말하는 것이다.], 2019년, 2020년, 2021년 딱 4번 뿐이라고 한다.[[http://billboard.co.kr/main/news/view/373|#]] 그 중 '''2019~2021년이 바로 이 곡'''이다. 그리고 스트리밍 시대가 된 이상 매년 1위를 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밥먹듯이 캐롤 시즌마다 1위를 차지하다 보니 차트 개편이 없다면 언젠가 머라이어 캐리의 제2, 제1전성기를 상징하는 두 곡, 즉 We Belong Together의 14주와 One Sweet Day의 16주를 넘어서는 것은 물론, 현재 빌보드 핫 100 최장기간 1위 기록을 보유중인 [[Old Town Road]]의 19주 1위조차 넘을 것이다는 전망이 많다. 2007년에도 1위 성적을 기록했지만, 차트 규정으로 인하여 1위를 차지하지 못했고 2010년대 초 차트 반영비로써는 지금 못지않은 역주행 성적에도 불구하고 20~30위권대에 머물렀다는 점을 보면, 스트리밍, 라디오 위주 차트 반영비[* 보통 이 노래를 겨울이 되면 다른 캐롤 송과 함께 플레이리스트를 만들어서, 스트리밍을 하는 경향이 크다.]와 밈의 힘으로 매년 1위를 가져가는 케이스라고 할 수 있다. 어떻게 보면 팬덤빨, 상술, 차트 날먹이 본격화된 2010년대 말 이후 가요계 곡들과는 달리 캐롤 곡들이 가장 대중적인 히트곡이라고 볼 수 있다. 말 그대로 모두가 듣기 때문. 이로 인해서 2018~9년 이후로 12월에는 캐롤 독점화가 더욱 본격화되어 이 시즌에 아티스트들이 노래를 내는 것을 피하고 있다.[* 예외로 [[The Weeknd]]의 경우 2019년 말에 [[Heartless]]와 [[Blinding Lights]]를 냈는데, Blinding Lights가 대중음악 역사상 최고에 달하는 장기 인기를 누렸고, [[빌보드 올타임 차트|빌보드 올타임]] 싱글 1위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게다가 이 역시 '''3번의 캐롤 시즌'''을 거치면서도 차트에서 살아남아 만든 기록이다.] 본인도 이를 인지하는지 2022년 11월 1일 트위터에 [[https://twitter.com/MariahCarey/status/1587293603629617153?s=20&t=jMHOjUAFRDmH-QYCDHNogA|이런 트윗]]을 남겼다. 내용은 대충 할로윈 시즌이 끝나고 크리스마스 시즌(= 머라이어 캐리의 목소리의 시즌)이 온다는 동영상.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